네이버 뮤직, AI 플랫폼 클로바 연계 강화…스마트 스피커 제공 프로모션 진행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7-08-09 16:58



네이버 뮤직이 네이버와 라인이 공동개발하고 있는 AI 플랫폼 클로바와 연계 확대에 나선다. 네이버는 AI 비서앱 '네이버-클로바'에 네이버 뮤직 DB를 연동, 클로바를 탑재한 스마트 스피커 '웨이브(WAVE)'를 통해서도 네이버 뮤직의 다양한 음악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9일 네이버 뮤직에 따르면 사용자들이 보다 다양한 음악 감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스마트 스피커 '웨이브' 선착순 한정 수량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 뮤직은 11일 낮 12시부터 무제한 듣기 1년 이용권 구매 이용자들에게 스마트 스피커 '웨이브'를 선착순으로 선물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1년간 뮤지션이 지금 듣는 음악, 태그별 추천 음악 등 내 취향에 맞는 다양한 음악을 무제한으로 즐기면서, 스마트 스피커 '웨이브'를 통해 다채로운 음악 감상을 해볼 수 있게 됐다.

사용자들은 원하는 장르, 아티스트의 음악을 지정해 듣는 것은 물론 음성 명령을 통해 취향이나 분위기에 따라 음악을 추천 받고 이를 집 안 어디서나 풍성한 360도 사운드로 즐길 수 있다. 이밖에 날씨, 일정, 뉴스를 브리핑 받거나, 음성 검색으로 다양한 지식, 생활 정보의 확인도 가능하다.

네이버 뮤직은 AI 기반의 음악 추천 외에 개인별 감상량 및 음원 소비 패턴에 맞는 이용권 추천도 강화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한 곡 듣기, 300회 듣기, 무제한 듣기 등 자신에게 맞는 이용권을 추천 받을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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