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환경이 개선되는 지역의 부동산시장이 연일 상승세다. 특히 강원도는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대형교통망이 구축되면서 아파트시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실제로 강원도는 제2영동고속도로(경기 광주~강원 원주)의 착공소식 이후 집값이 크게 올랐다. 부동산 114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통계에 따르면 2011년 착공에 들어간 이후 개통한 지난해까지 약 25.7% 올랐다. 개통 이후로도 꾸준히 오름세로 1.15%포인트가 더 오른 상태다.
오는 8월 강원 동해시 천곡동에 금호건설이 선보일 예정인 '천곡 금호어울림 라포레'도 광역교통망을 통해 수도권 접근성이 높아져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천곡 금호어울림 라포레'가 들어서는 동해시는 특히 서원주~강릉 KTX 노선이 올해 완공될 예정으로 철도교통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 노선은 대표적으로 강릉~서원주~청량리~서울역~인천국제공항 등을 주파하는 노선으로 서울, 경기뿐만 아니라 인천으로도 접근이 수월할 전망이다.
여기에 최근 개통된 동서고속도로(서울~양양)를 이용할 경우 서울까지 1시간대에 접근이 가능하고 동해고속도로(속초~양양~삼척)와 7번국도로 연결돼 강원도 곳곳으로 접근이 수월해졌다.
'천곡 금호어울림 라포레'는 강원 동해시 천곡동에 12년만에 공급되는 신규분양단지로 지하 4층~지상 26층, 전용면적 64~84㎡, 총 672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답게 그간 천곡동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어울림'만의 트렌디한 신평면 구조를 선보일 예정이다.
'천곡 금호어울림 라포레'는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848번지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8월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877번지에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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