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즐거움, 공항가는 길에서 시작된다…프리미엄 콜밴 서비스 '제이에스밴' 주목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7-28 10:11



#직장인 김미영(37세)씨는 지난 황금연휴 시부모님과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인원이 많다보니 패키지 여행을 예약했는데 문제는 공항까지 가는 차편이었다. 김 씨는 서울 강서구에 살고 있어 경기도 의정부에 계신 부모님을 모시러 가는 것이 어려웠기 때문. 그때 여행을 자주 가는 동료가 추천해 준것이 콜밴이다. 미리 전화만 해 두면 집앞까지 픽업을 하러 와 시부모님이 편하게 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었다.

최근 여행 시 콜밴을 이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과거 콜벤은 해외 관광객이 주로 이용하는 교통 수단으로 오해받거나 바가지 요금 등 부정적인 이미지 때문에 이용을 꺼리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국토교통부가 일부 업체들의 불법행위로 인한 소비자들의 피해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콜밴, 견인차 불법운송행위 근절 방안을 발표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며 서비스의 질이 개선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공항 콜밴을 전문으로 하는 쇼퍼서비스 기업 '제이에스밴'이 프리미엄 밴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01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제이에스밴은 15년간 소비자의 신뢰 속에 성장을 거듭해왔다. 특히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른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해온 것이 오랜기간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다. 이 업체는 1~4인을 대상으로 한 콜벤과 1~8인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밴을 서비스 한다. 또 VIP 고객을 위한 리무진 밴도 마련돼 있다.

제이에스밴의 가장 큰 장점은 투명한 가격이다. 홈페이지에 명시한 거리별 요금외에 추가요금을 받지 않으며, 시간, 인원수. 짐양에 따른 가격 변동이 없다. 요금은 4인이 콜벤을 이용할 경우 강서, 마포 등 가까운 지역은 5만원에 이용이 가능해 공항버스와 비슷한 수준이다.

여행의 목적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도 주목할 만하다.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홈픽업 서비스, 의료관광과 골프여행 등 여행 목적에 따라 소비자들이 여행의 유형이나 목적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차량은 엄격하게 관리된다. 전체 차량의 약 40%에 해당되는 100여 대가 신차이며,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으로 인해 청결하고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인천공항 콜벤을 전문으로 하는 제이에스밴은 온라인 카페, 블로그 등 SNS에 이용후기 및 회사 소개글을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00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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