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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거제도 펜션 마을', 여름 휴가철 '가족펜션'으로 안성맞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7-25 16:30 | 최종수정 2017-07-25 16:30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돌아왔다. 이에 많은 이들이 가족과 친구, 혹은 연인과 여름휴가길에 오르고 있다. 특히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관광지가 다채로운 남해의 '거제도'가 여행지로 인기를 호 가하고 있다.

거제도 주변 여행코스로는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해금강을 비롯해 외도보타니아, 지심도, 공곶이가 있으며, 요즘 같은 여름 휴가철 피서지로는 학동몽돌해수욕장이나 여차몽돌 해수욕장이 인기가 높다. 특히 학동몽돌해수욕장은 해수욕은 물론, 바나나보트와 같은 해양레저스포츠까지 즐길 수 있어 젊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소중한 이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쌓고자 거제도 여행을 계획하는 피서객들이 속속 늘어남에 따라 거제도 펜션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는 추세다.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에 위치한 '거제도펜션마을'은 피서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펜션이다.

거제도펜션마을은 쾌적하고 넓은 시설로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방문해, '가족키즈펜션'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산과 바다로 둘러싸여 청량한 자연경관을 볼 수 있기도 하며, 성수기이지만 20만원 초반대의 합리적인 숙박 비용으로 경제적인 효과를 누리며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또한, 키즈룸(아이리스, 후리지아)과 커플룸(에델바이스), 가족룸(데이지, 아이리스, 후리지아, 에델바이스), 단체룸(바카리스, 아도니스, 아몬드) 등 다양하게 객실을 구비하고 있어 이용 인원 및 규모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흥남 해수욕장 및 해송키즈랜드와 지리적으로 가까워 물놀이를 하기에도 좋다. 마음 편히 해수욕장에서 백사장을 거닐거나 물놀이와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것. 혹여 아이들을 동반해 안전에 걱정을 느낀다면 수심이 얕은 펜션 내 수영장을 이용하면 된다. 이처럼 수영장과 해수욕장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가족펜션으로 제격이라는 평을 얻는 중이다.

이외에도 바비큐 시설이 잘 마련돼 있어, 이용객들로 하여금 야외에서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저녁 7시 30분부터는 약 1시간 가량 야외 바비큐장 '라이브공연'으로 한 여름밤의 운치를 더욱 만끽 할 수 있다.

거제도펜션마을 김용덕 대표는 "힐링 여행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여행코스 못지 않게 숙박시설 선택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거제도펜션마을은 어른과 아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물놀이시설, 그리고 야간에 펼쳐지는 라이브공연이 어우러져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가족형 펜션이다. 합리적인 숙박 비용과 깔끔한 시설을 갖춘 만큼, 피서객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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