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는 자사의 친환경 타이어 브랜드 '에코피아' 시리즈의 최신 모델인 '에코피아 EP300'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브리지스톤 코리아 요시다 켄스케 사장은 "에코피아 EP300은 연료비 절약을 통해 운전자에게 금전적 이익을 주고, 동시에 자동차의 배기가스 배출을 줄여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친환경에 기여한다는 자긍심을 느끼게 해주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15인치부터 18인치까지 총 15개 타이어 사이즈의 에코피아 EP300을 판매한다. 주요 적용 차량에는 ▲현대자동차 에쿠스, 그랜저, 소나타, 아반떼, 베르나, i30 ▲기아자동차 K7, K5, K3, 오피러스, 쏘울 ▲르노 삼성 SM7, SM5, SM3 등 국내 자동차 모델은 물론, 아우디, 벤츠, BMW, 폭스바겐, 토요타, 혼다, 크라이슬러, 포드 등 수입차 대부분의 모델이 포함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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