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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가 청와대가 이른바 '캐비닛 문건' 발견관련 브리핑을 잇따라 내놓는 것과 관련해 "5년마다 반복되고 있는 정치보복 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것 같다"고 비판했다.
홍 대표는 "연간 300억 달러 이익이 나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을 당하고도 사태의 심각성을 숨긴 채 검사가 하부 기관인 국정원에 파견 나가 과거사 미화 수사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방산브로커가 국방을 지휘하고 사회주의 혁명을 주장하는 사람이 교육을 맡고 전대협 주사파 출신들이 청와대를 장악하고 PK(부산·경남) 지방선거 전략으로 멀쩡한 원자력 건설을 중단하고 정지시켜도 관제 여론조사로 지지율 80%라고 선전하는 나라"라고 비난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