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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오는 12일부터 7월 한 달간 'FC 바르셀로나(FC BARCELONA)' 공식 와인의 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FC 바르셀로나의 공식 스파클링 와인은 드라이한 맛의 스파클링 와인으로 진한 금빛에 섬세한 버블이 돋보인다. 산뜻하고 풍부한 꽃향이 코를 자극하고 마실 때는 차갑게 마시는 것이 좋다. 가벼운듯 부드럽게 입안을 굴러다니는 버블의 느낌이 인상적이다. FC 바르셀로나 까베르네 소비뇽은 검붉은 색의 진한 과실향이 매력적으로 장기간 프랑스산 오크통 숙성의 영향으로 바닐라와 커피향이 두드러진다. 스페인 와인의 균형감있는 구조감과 부드러운 타닌이 매력적이다. 가격은 두 제품 각각 2만원대와 3만원대에 판매한다.
아영FBC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대전을 통해 세계적인 축구클럽 FC 바르셀로나의 공식와인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판매 프로모션 외에도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고객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와인을 즐기시는 고객들은 물론 축구팬들에게 와인도 구매하고 재미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만큼 많은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