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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지난 11일 고양시 식사동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둥지와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둥지'는 지역사회 내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문화·복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사회적·정서적 발달을 도모하고 학업 성취능력을 향상시켜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시키고자 2002년 12월에 설립됐다.
농협은행 김장근 홍보국장은 "농협은행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함께 생활하며 또 함께 성장해왔다"면서,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에게 농업·농촌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 지역의 참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