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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 모델하우스서 사은품 제공 이벤트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7-10 10:10


전용 84㎡ 가변형벽체·주방선택 가능… 실수요 선호 높아


아파트 시장에서 전용면적 84㎡의 인기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국민주택형'라는 말이 어울리게 3~4인 가족이 살기에 적합한 전용 84㎡는 이미 부동산 시장에서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실제로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동탄1신도시에 위치한 '시범한빛마을 동탄아이파크' 역시 전용 61㎡는 작년 6월 3억1000만원에서 올해 3억3500만원으로 2500만원 오른 반면 전용 84㎡는 작년 3억9000만원에서 올해 4억3000만원으로 40000만원이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 시세, 17.5.29 기준)

꾸준한 인기몰이 중인 전용면적 84㎡도 변화를 꾀하며 수요자들의 입맛에 맞추고 있다. 실제로 전주 에코시티의 관문격 입지에 들어서는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이 그렇다.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도시개발구역 공동2블록에 공급되는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은 지하 2층 ~ 지상 30층, 4개동, 전용면적 59~120㎡ 총 40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 118가구 ▲84㎡ 216 가구 ▲120㎡ 68 가구로 실수요자를 위한 실속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단지는 4베이로 공간활용을 극대화하고 채광과 통풍을 좋게 했으며 다양한 수요자들의 입맛에 맞게 공간구성을 자유자재로 선택할 수 있다. 기본 주방을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선택형으로 고를 수 있으며 가변형 벽체를 통해 넓은 하나의 방 또는 두 개의 작은 방으로 고를 수 있다.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은 층간 충격소음 저감재를 사용해 층간소음을 방지하고 미세먼지나 아토피에 취약한 어린 자녀를 위한 친환경 벽지로 시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대형팬트리, 현관 신발장 및 수납장, 세탁기 전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을 극대화 했다.

단지는 각 세대별로 홈네트워크 시스템(월패드)을 이용해 원터치로 전등(거실), 가스, 난방 등을 제어 할 수 있으며 외출시에도 핸드폰과 인터넷을 통해 제어가 가능하다. 여기에 미사용 가전기기의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스위치 및 콘센트를 설치해 에너지 절감에 힘썼다.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은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너른마당, 과수원길, 풍경놀이터 등 주민쉼터를 마련할 예정이며 키즈스테이션, 어린이집, 영유아놀이터 등을 갖춰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단지다. 단지 내부에 키즈룸, 골프연습장, 독서실, 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춘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이 들어서는 에코시티는 교통 및 생활인프라가 뛰어나다.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를 비롯해 중심상업지구, 복합커뮤니티센터, 농수산물시장이 인접해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솔내초등학교(가칭)와 화정중학교(가칭)가 확정돼 개교 시 도보 통학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의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모델하우스 방문자 및 계약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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