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생활맥주, 비어요가 참가자 대상 에프터파티 진행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7-07-06 11:25



생활맥주가 지난달 30일 홍대상수역점에서 비어요가 참가자를 대상으로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생활맥주는 내부의 비어스페셜리스트가 기획하고 요가전문가와 함께 만든 비어요가 커리큘럼을 개발해 운동O2O서비스 클래스픽과 함께 비어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비어요가는 2015년 독일 베를린의 요가 강사들이 만든 프로그램으로 맥주를 담은 컵이나 병을 운동기구로 활용하여 틈틈이 맥주도 마시는 방식의 요가다.

맥주와 요가 모두 심신의 긴장을 푸는 것이 비슷하다는 점을 착안한 결과물이라는 게 생활맥주 관계자의 설명이다.

행사는 비어요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생활맥주라는 브랜드를 경험하고 다양한 수제맥주와 비어게임을 통해서 수제맥주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했다.

참석자들 중 베스트드레서, 최다참가자 등 4분을 선정하여 프리미엄 요가복 브랜드인 얄루티의 10만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모든 참가자들에게 20%할인 쿠폰과 편지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비어게임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생활맥주 상품권을 제공해 참석자 만족도를 높였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비어요가와 생활맥주, 수제맥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로컬수제맥주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홍보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기획해 다양한 생활맥주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