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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이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처럼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으로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향기를 더하고 있다.
매 2년마다 열리는 동서문학상은 회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을 가진 참가자들이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 등 각양각색의 작품을 응모하면서 그 위상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13회 공모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1만9030편의 작품이 접수되며 국내 최대 여성 신인문학상으로서의 굳건한 입지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매년 가을에는 정기적으로 '동서커피클래식'도 개최하고 있다. 창립 40주년을 맞은 2008년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인천, 대구 광주 등 지역 도시를 순회하며 상대적으로 문화 공연을 즐기기 어려운 지역 사회 시민들을 위해 매년 가을마다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동서식품은 국내 바둑문화의 발전 및 대중화를 위한 노력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동서식품 후원으로 1999년 막을 올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뿌리 깊은 프로바둑대회다. 지난 1월 개막한 제 18회 맥심 커피배 입신최강전에는 현재 한국랭킹 1위인 박정환 9단, 인공지능(AI) 알파고와 세기의 대결을 펼쳤던 이세돌 9단은 물론 윤준상 9단, 이창호 9단 등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개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