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은 아동,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인 '푸르덴셜 경제교실'에 금융 전문가인 라이프플래너 200여명이 강사로 참여해 재능기부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푸르덴셜 경제교실'은 푸르덴셜생명 임직원 및 라이프플래너가 보육원,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등을 직접 방문해 경제교육을 실시하는 재능기부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주요 교육 교재는 어린이들이 경제 개념과 원리를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보드게임으로 개발되었으며 '제10회 금융교육 공모전'에서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내 교재 부문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하는 등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라이프플래너들은 경제교실 강사로 활동하기 위해 지난달 11일 푸르덴셜타워에서 별도의 강사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을 이수한 라이프플래너들은 오는 9월까지 전국 보육원 및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를 방문하여 경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수요 대비 봉사자 수가 부족한 지방지역의 경우 '푸르덴셜 경제교육봉사단'을 통해 임직원들과 지역 내 대학생들이 팀을 이뤄 경제교육봉사를 진행해 경제교육을 전국적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푸르덴셜경제교육봉사단'은 올해 총 110여곳에서 2200여 명의 아동 및 청소년 대상으로 경제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푸르덴셜경제교실은 2006년에 시작한 이래 지난해까지 총 2454명의 푸르덴셜라이프플래너와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전국 678여개 기관에서 1만8739명의 아동, 청소년에게경제교육을 진행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푸르덴셜생명은 생명보험협회 공시 2016 생명보험사별 사회공헌 실적에서 가장 높은 설계사 봉사활동 참여 비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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