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쏘시오 '스타 기부 셰어링' 통해 기부받은 유아용품을 해피홈 보육원에 전달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7-06-15 09:52



국내 최대 공유 기업 다날쏘시오가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해피홈 보육원을 방문해 '스타 기부 셰어링'으로 기부 받은 유아용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다날쏘시오가 진행하고 있는 '스타 기부 셰어링'은 스타가 사용하였던 물건을 기부 받아 판매하여 수익금을 기부 또는 물건을 직접 기증하거나 대여 해줌으로써 공유의 가치가 재 창조되게 하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기부하는 물품은 프로축구선수 이동국 씨가 기증한 물품들로, 그 가족이 실제 사용했던 영 유아용 자전거와 미끄럼틀, 유모차 등과 다날쏘시오에서 준비한 유아용 장난감과 함께 모두 30여점 400만원 상담의 유아용품이다

해피홈 보육원은 부모를 잃었거나, 보호자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동들에게 보호, 치료 및 교육의 장을 제공하는 아동양육시설로, 약 30여명의 직원의 보살핌 속에 현재 40여명의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다.

다날쏘시오 이상무 대표는 "다날쏘시오가 펼치고 있는 스타 기부 셰어링이 바로 공유 플랫폼의 역할의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스타나 이웃들로부터 물건을 기부 받아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줌으로써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의 책임을 다 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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