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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 6층 대행사장에서 '진도모피 패밀리 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진도·엘페 등 4개 진도모피 브랜드가 참여하며, 밍크 재킷·코트·베스트 등 총 100억원(정상가 기준) 가량의 물량이 투입된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엘리뇨 현상 등 따뜻한 겨울날씨의 영향으로 방한의류 재고가 큰 폭으로 늘어났고 할인율도 높아져, 정상가 대비 최대 90%, 평균 30~60% 할인 판매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진도 블랙 휘메일 재킷 200만원, 엘페 펠베이지 휘메일 하프코트 250만원, 끌레베 밍크 메일 베스트 120만원이다. 행사 기간 중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구매금액 대별 3%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