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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집에서 살고 싶다, 운중 더 디바인 등 철통보안 주택 인기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6-13 10:46



사회적으로 다양한 범죄 소식이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운중 더 디바인 등 다양한 보안 설계를 갖춘 단지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길거리뿐 아니라 아파트 등 주택에서의 사건 사고 소식도 잇따르면서 주택시장에서는 단지의 보안설비에 대한 중요도가 특히 대두되고 있다. 아파트의 경우 무인택배 시스템을 도입하는가 하면 고화질, 고성능의 CCTV가 설치되기도 하고 레이저 센서를 통한 외부인 침입 방지 설비를 갖춘 운중 더 디바인 등의 주택도 등장하고 있다.

실제로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추동공원'은 단지 내에 고화질 CCTV가 24시간 내내 운영되며 세대 내 스마트 홈 시스템과 연동해 방문자 영상 확인이 가능한 무인경비 시스템도 적용됐다. 이 같은 다양한 보안 시스템을 선보여 1순위 청약 접수에서 전 타입이 마감된 데 이어 계약 역시 일주일 만에 완판 됐다.

최근 공급을 시작한 판교택지개발지구의 운중 더 디바인 역시 고가 주택다운 우수한 보안설비로 관심 받고 있다. 운중 더 디바인은 전문보안업체(ADT) 요원의 상시 배치, 일반 CCTV는 물론 적소에 배치한 PTZ 카메라와 연동하는 최고의 보안시스템, 레이저 스캔 침입 감지 시스템 등 공동주택보다 강화된 보안 관리를 통해 보안 영역의 사각지대를 없앨 계획이다. 또한 운중 더 디바인의 내부도로는 사유지이기 때문에 외부인의 접근 자체가 어렵다는 장점도 있다. 운중 더 디바인은 상위 0.1%의 수요층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이들의 완벽한 사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보다 완성된 보안 체계를 갖출 전망이다.

대림산업이 용인시 처인구 일원에 공급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는 단지 내 발생하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녹화시스템을 갖춘 고화질 CCTV가 설치된다. 이 CCTV는 관리사무실과 경비실에서 실시간 감시 및 녹화를 통해 365일 24시간 내내 입주민의 안전을 지킨다. 또한 무인경비 시스템을 적용해 세대 내 스마트 홈 시스템과 연동하여 방문자 영상확인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외출 시 방범기능 설정으로 내부 침입 상황이 경비실에 자동으로 통보될 수 있도록 했다.

화성산업이 공급하는 봉덕 화성파크드림은 홈IoT 분야뿐 아니라 보안, 에너지 등에도 첨단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놀이터, 공동현관, 지하주차장 등에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했고 고해상도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옥외 무선열선 감지기(1층)와 거실 동체 감지기 등을 도입한다. 또 현관 다기능 스위치를 통해 날씨 정보, 승강기 호출, 일괄 소등, 가스차단, 외출 모드 등을 설정하는 등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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