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 머렐, 라이프스타일 샌들 ‘타운 시리즈’ 출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7-06-13 09:38


머렐의 타운시리즈.

화승(대표이사 김영수)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MERRELL)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남녀 썸머 샌들 '타운 시리즈'를 출시했다.

머렐의 '타운 시리즈'는 라이프스타일형 아웃도어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캐주얼 샌들로, 백스트랩 버클 및 슬라이드 총 2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아웃도어 브랜드답게 머렐에서 자체 개발한 기술력이 대거 적용되어 편안한 착용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발 중창에 머렐 에어쿠션을 적용, 보행 시 발생하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발의 피로도를 감소시킨다. 또한, 발바닥 모양대로 설계된 밑창에는 입체적인 지지력을 제공하는 엠-셀렉트 무브 기술이 적용돼 발바닥이 움직이는 대로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뒤틀림 방지에 효과적인 생크가 삽입되어 발이 좌우로 흔들리지 않게 유지시킨다. 엠-셀렉트 그립 기술이 적용된 아웃솔은 견고하게 설계돼 내마모성이 우수하며,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도 최적의 접지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발에 땀이 차기 쉬운 여름철, 발 냄새 걱정 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천연 박테리아를 이용함으로써 향균 및 향취 작용을 돕는 엠-셀렉트 프레쉬 기술로,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형 아웃도어 제품군에 맞게 고급스러운 풀그레인 겉감과 코르키 풋베드를 적용해 스타일도 살렸다.

화승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며, 편안함과 세련됨을 동시에 충족하는 아이템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그 중 여름 샌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머렐의 타운시리즈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1위에 빛나는 기술력을 적용해 착화감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멋스러운 느낌까지 더해지며 소비자들이 일상과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 속에서 매력적인 썸머룩을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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