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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차병원이 오는 9일 오후 12시30분부터 강남 차병원 지하1층 산모문화센터에서 '엄마의 영양, 건강한 아이'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임신 중인 산모에게는 일반인보다 하루에 300kcal 더 많은 영양을, 수유부는 산모보다도 많은 500kcal를 더 권장한다. 임신 중인 산모와 수유부는 아이와 섭취한 영양분을 나눌 뿐만 아니라 엄마의 건강은 곧 아이의 건강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번 건강강좌는 임신부 및 임신과 출산, 영양관리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