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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오아이워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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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기자] 다윗과 골리앗이 시계에 담겼다.
엠오아이 워치(MOI WATCH)가 독보적인 다이얼 제조기술로 제작한 골리앗 라인을 출시한다.
다윗과 골리앗의 스토리에서 영감 받아 제작된 'MOI워치 골리앗'은 다윗이 던진 물매돌에 맞아 구멍이 난 골리앗의 두개골을 형상화하였다. 다윗의 용기와 승리를 상징하는 골리앗은 한국 전통 공예 장인에 의해 최상급 자개를 이용한 나전과 전통 옻칠 기법으로 완성되었다.
나전칠기 기법은 매우 까다로운 작업 공정을 거쳐 제작되는데, 특정한 건조 조건 하에 하루에 한번 칠하고 마른 뒤 갈아내는 작업을 수 차례 반복한 끝에 완성되며, 숙련된 장인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되어있다. 특히 두개골이 깨진 골리앗 모티브는 0.25mm의 얇은 자개(MOP)를 섬세하게 실톱으로 자르는 고도의 수작업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다이얼의 뒷면을 옻칠로 마감하였는데, 시계 뒷면의 사파이어글래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계식 수동 스켈레톤 무브먼트와의 조화가 돋보인다.
MOI워치 골리앗은 골리앗1과 골리앗2 두 가지 라인으로 출시되며, 블랙과 빈티지 아이보리, 핑크야로우 컬러로 제작되었다. 시크함이 돋보이는 골리앗 라인은 분더샵 청담점과 마이분 청담점에서 동시에 런칭된다.
over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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