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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지난해 8월 처음 선보인 '요리하다 롯데호텔 김치'가 홈쇼핑에 첫 진출한다고 밝혔다.
'요리하다 롯데호텔 김치'는 롯데호텔 총주방장이 특급호텔 조리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차별화된 레시피와 30년 넘게 김치업계에 종사해 온 대한민국 1호 김치명인인 김순자 식품명장의 노하우가 만나 탄생했다. 배추, 무, 열무 등 김치에 들어가는 전 재료가 깐깐하게 선별된 국내산 농산물이며, 김치의 신선하고 시원한 맛을 내기 위해 배즙, 양파즙 등 천연즙과 황태 육수, 아카시아 벌꿀 등 다양한 천연 조미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적의 절임 수 온도, 저온 탈수, 세척 등 명인의 노하우로 자연스러운 발효의 맛을 구현했고 3단계 정밀 정수 시스템으로 정화된 깨끗한 물을 사용했다. 요리하다 롯데호텔 김치의 경우 특급 호텔의 정갈하고 깔끔한 김치를 원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따라 매출이 늘고 있는 추세로 실제 3월에는 전달 대비 19.4%, 4월에는 22.1%로 매출이 상승 중이다. 이런 소비자 반응에 따라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요리하다 롯데호텔 김치'를 선보이기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롯데홈쇼핑에 진출하게 됐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