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맛과 발효간장으로 깊은 맛 나는 양평 맛집 짬뽕전문점,예지현
전국 명소에는 맛집으로 통하는 중국집이 있다. 그만큼 중식은 대중적이다. 풍광이 아름다운 양평을 대표하는 중식당으로는 예지현(대표 노현우)이 있다. 양평 3대 맛집으로 알려진 예지현은 맛을 보러 온 손님과 함께 입소문을 듣고 온 예비 창업자로 북적인다.
노현우 대표는 "예지현은 본사의 이익만 추구하는 것이 아닌 함께 상생하고 함께 성장하는 곳이다. 가맹점들의 입장과 상황을 잘 반영한 경영철학으로 회사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노현우 대표는 짬뽕과 궁합을 이루는 메뉴로 탕수육을 추천한다. 이 집 탕수육은 찹쌀가루로 튀겨 쫄깃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매일 신선한 기름으로 바삭바삭하게 튀긴 탕수육은 담백한 맛의 명품탕수육과 사천소스의 매콤함을 느낄 수 있는 사천탕수육 두 가지가 있다. 주방은 오픈되어 있어 화려한 불쇼까지 보는 재미가 있다. 최근에는 중화비빔면을 새롭게 출시하기도 했다. 중화비빔면은 센 불에 볶은 신선한 야채와 해물이 들어간 특제 매운소스와 짜장소스가 어우러져 일품이다.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짜장의 맛이 해물볶음과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지현은 당일배송한 신선한 재료 만을 사용해 당일 소비를 원칙으로 한다. 그 때문에 늦게 방문하면 먹고 싶은 메뉴를 먹지 못할 수도 있다. 이 집은 합성조미료는 사용하지 않고 발효간장만 사용하고 있다. 노 대표는 "맛의 비밀은 신선한 재료와 정성"이라면서 "발효간장으로 깊은 맛이 난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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