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인천국제공항에서 해외 여행객을 상대로 투표를 독려하다가 행패를 부린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자신의 여행용 가방을 대만인 관광객 B(여·37)씨의 얼굴을 향해 던진 혐의도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만취해 "투표도 안 하고 해외여행을 가면 되겠느냐"며 출국을 앞둔 여행객들에게 소리를 질렀다.
조사 결과, 그는 당일 혼자 태국으로 여행을 가려고 인천공항을 찾았다가 행패를 부린 것으로 조사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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