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AI 빅데이터 조직 개편 사업 확대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7-04-23 15:46


LG CNS가 빅데이터 사업 조직을 'AI 빅데이터 사업담당'으로 개편하고 외부로부터 새 담당임원을 영입하는 등 관련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LG CNS는 글로벌 컨설팅 회사 딜로이트 컨설팅에서 10여년간 빅데이터 사업을 주도했던 이성욱 파트너를 이 사업을 담당하는 신임 상무로 영입했다.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빅데이터 영역에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고객의 제조 혁신을 주도하고 고객별로 최적화된 1:1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이라는 게 LG CNS 측의 설명이다.

LG CNS는 딥러닝과 클라우드 기반으로 데이터 처리가 가능한 'AI 빅데이터 플랫폼'을 8월까지 구축할 방침이다.

LG CNS 측은 "제조업에 강점을 보유한 LG 계열사를 대상으로 선제안해 성공사례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외부 고객들에게 효과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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