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포항, 연달아 지진 발생…“모든 원전 정상 운영 중”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4-15 14:33




15일 오전 5시 41분께에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역에서 규모 2.2 지진이, 이후 오전 11시 31분께에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8km 지역에서 규모 3.1 지진이 발생됐다.

경북 경주시에서 발생된 지진은 지난해 9월 12일 발생한 지진의 여진이며 현재 총 606회 발생됐다.

또 이날 한국수력원자력은 경북 포항시 북구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모든 원전이 정상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연달아 일어난 지진에 기상청은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수원은 "현재 월성원전을 비롯한 모든 원전은 정상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원자력환경공단도 "경주 중저준위방폐물 처분시설은 이상 없이 정상 가동중"이라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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