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프팅, 주름 정도와 피부 상태 따라 선택해야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4-06 15:29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 외모가 미의 기준으로 자리잡은 지는 꽤 오래됐지만 여전히 많은 여성들은 예쁘다는 말보다 어려 보인다는 말을 더 큰 찬사로 받아들인다.

이 때문인지 최근에는 여성은 물론, 남성에 이르기까지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노안의 주범으로 꼽히는 주름 개선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추세다.

이러한 동안 열풍에 힘입어 요 근래에는 실리프팅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아지고 있다. 인체에 무해한 특수한 실을 삽입하여 주름진 피부나 처진 페이스 라인을 끌어올리는 실리프팅은 시술시간이 30분 내외로 짧고 간단해 단기간 주름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리프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레 실리프팅에 사용되는 실의 종류도 점차 다양화되고 있다. 에스테팜의 PDO실 '큐티리프트(QT lift)'도 그 대표적인 제품 중 하나다.

녹는실 PDO의 일종인 큐티리프트는 PDO 원사에 가열처리 없이 일정하고 견고한 코그를 형성해 만든 신개념 흡수성 봉합사다. 특허 받은 고유 기술력을 적용해 1-0 사이즈의 결함이 없는 강한 견인력과 인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4세대 몰딩실로 실에 형성된 돌기가 피부조직의 고정력을 높이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인 리프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체내에서 자연스럽게 녹기 때문에 부작용의 우려도 적다.

신사역 현대미학성형외과의원 이용우 원장은 "주름은 한 번 생기고 나면 생활습관을 교정하거나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는 눈에 띄는 효과를 보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 "실리프팅은 짧은 시간 내에 주름 개선과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그에 앞서 자신의 주름 정도와 피부 상태 등에 따라 적합한 실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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