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기준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대기업집단) 소속회사 수는 1155개로 지난달보다 24개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호아시아나는 투자업을 영위하는 금호인베스트㈜를 설립했고, CJ는 식품제조업체인 ㈜송림에프에스의 지분을 취득했다.
또한 포스코는 자연과학연구개발업체 포가스템을, 농협은 운송서비스업체 세계로선박금융 등 30개사를 각각 계열사로 편입했다.
오씨아이는 이테크인프라의 지분을, LG는 팜바이오텍의 지분을 각각 매각했다.
롯데는 유니버셜스튜디오코리아리조트자산관리의 지분을 매각하고 이지스일호를 청산 종결 방식으로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이밖에 미래에셋, 포스코, KT, 대림 등 4개 집단이 흡수합병 및 청산종결 등을 통해 총 4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