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가 소비자들이 배달음식을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요기요 안심센터'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요기요는 안심센터를 통해 소비자가 배달음식의 품질이나 위생 등에 대한 걱정 없이 배달음식을 주문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상담 사례를 기반으로 개선이 필요한 음식점 데이터를 구축해 집중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배달업계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것이란 게 요기요 측의 설명이다.
요기요 안심센터는 배달음식 관련 불만족 사항을 전문적으로 상담하고 보상한다. 요기요 터치 주문으로 배달음식을 주문했을 때, 배달음식의 가격이 일반 전화 주문보다 높을 경우, 배달음식의 품질이 낮을 경우 등 배달음식이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 등 요기요 안심센터에 문의하면 기준에 따라 음식 가격의 일부 또는 최대 100%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
요기요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요기요를 통해 더욱 좋은 배달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안심센터를 오픈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배달음식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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