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원이 선보이는 국내 대표유모차 브랜드 리안이 유모차 업계 최초로 지상파 TV, 대형옥외광고 등 온/오프 미디어를 통해 브랜드 철학을 담은 '리안 브랜드' 광고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리안에 따르면 유아용품 최대 성수기인 4~5월 두달 동안 KBS의 인기드라마, 쇼·오락프로그램·교양 등 프로그램 등에 지상파TV 광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TV광고 외에도 일일 20만명이 이용하는 서울역 역사 내 대형 옥외 광고 2개면에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며, 아이와 방문이 많은 수도권 유명 테마파크, 페이스북 온라인 미디어까지 총동원 할 예정이다.
리안의 브랜드 광고는 '아가와 엄마의 마음을 읽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됐다. 아이의 생애주기 시점에 따라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와 눈을 마주치고, 처음으로 세상 밖으로 외출을 떠나는 일상의 모든 순간 함께 있었던 리안 디럭스 유모차 '스핀로얄' 이었음을 감성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신생아 때의 외출 시 아이를 최대한 보호해 줄 수 있으며, 편안함을 제공해 줄 수 있는 리안 디럭스 유모차만의 특징을 광고 내에 녹여내는 것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에이원 관계자는 "지난해 케이블 TV-CF를 처음으로 시작한 후 올해는 조금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선보이기 위해 업계 최초로 공중파TV-CF와 옥외광고 등 노출 가능한 미디어를 모두 활용해 전방위 적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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