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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학생복, K-BPI 학생교복 부문 15년 연속 1위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7-03-16 08:04


스마트학생복(대표 윤경석)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CA)이 주관하는 '2017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학생교복'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스마트학생복은 2003년 이후 15년 연속 1위에 오르게 됐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올해 19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장수 브랜드 평가 조사다. 소비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및 충성도 등을 지수화하여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스마트학생복은 브랜드파워 총점 1,000점 중 615점을 획득, 2위 브랜드와 약 80점의 격차를 내며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선호도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스마트학생복 마케팅팀 한지영 부장은 "교복업계 최초로 전 복종 Q마크를 획득하는 등 품질 개선에 앞장서고 뛰어난 기능을 선보이는 점,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점 등 바른 교복 문화 정착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파악한다."며 "1위에 안주하지 않고 소비자들의 신뢰에 최고의 품질로 보답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학생복은 1990년 학생복 사업을 시작해 1991년 국내 최초로 완제품 교복을 생산한 바 있다. 최근에는 중국 패션 대기업 보스덩사와 손잡고 한·중 합작 교복 브랜드 '싸메이터'를 선보였으며 중국 창슈 지역 교복 입찰을 휩쓰는 등 국내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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