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앞둔 평창… 펜션, 맛집 등 관광시설 기대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7-03-03 16:30



국내 여행지 중에서도 강원도는 가족, 연인, 친구와 떠나기 좋은 곳으로 꼽힌다. 청정한 바다와 수려한 경치, 깨끗한 자연,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 등은 여행객들이 매년 이곳을 찾는 이유가 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강원도는 매년 관광객 수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도에 따르면 2014년 강원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약 1억205만명으로, 이는 전 인구의 2배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평창은 대관령 삼양목장, 대관령 하늘목장, 대관령 양떼목장, 허브나라, 이효석 문화마을, 흥정계곡과 성미술로 유명한 대화성당 등 유명 관광명소가 많으며, 매년 겨울이면 평창 송어축제가 개최되는 등 지역 축제 및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또한 스키·스노우보드 등 동계레포츠를 즐기기 위해 찾아오는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정부에서는 2018년 2월 개최하는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시·군 지역축제, 시설·편의시설 보강 등 각종 관광자원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로 인해 평창 펜션, 맛집 등 다양한 숙박시설 및 음식점들은 앞으로 더 많이 찾아올 관광객을 예상하며 들떠있는 모습이다.

그중 '꿈꾸는다락방'은 이곳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다. 기존 펜션에선 누릴 수 없었던 전객실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비롯해 호텔식 침구류를 구비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각 객실 별로 개별 바비큐가 가능해 가족, 연인 간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개별 테라스를 통해 보다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실내는 건강을 생각한 편백나무 벽면 장식이 돋보이며, 자녀를 동반한 방문객을 위해 트램플린을 설치하여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또한 바비큐파티를 위해 기본 양념들과 식기를 제공하고 있으며, 만약의 상황을 대비한 상비약이 구비돼 있다.


난방시설 역시 뛰어나고, 여름에는 에어컨과 선풍기가 필요 없을 만큼 시원하다. 펜션 바로 앞 전용계곡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평창 펜션 '꿈꾸는다락방'은 케이블카, 플라잉짚, 대관령하늘목장, 허브나라, 무이 예술관, 이효석 문학관 등 다양한 할인권을 제공하고 있다. 침구류는 퇴실 직후 바로 소독관리하고 있으며, 바비큐에 사용되는 숯은 오대산 참숯으로 고기 맛을 더해줘 캠핑 분위기를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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