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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산부인과, 하이푸 정기 세미나 실시…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비수술 치료법 소개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7-02-23 11:40



최상산부인과(대표원장 최동석)는 지난 2월 21일 (사)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회장 박성란) 회원들과 함께 제 4회 하이푸 정기 세미나를 실시했다.

최상산부인과에서 개최한 이번 정기 세미나는 (사)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이하 AKTC) 회원 대부분 여성인 점을 감안하여 출산과 노화에 따른 여성 신체의 변화 과정, 자궁과 난소의 기능과 역할, 자궁과 난소 질환의 종류와 치료 방법, 내음부와 외음부 노화에 따른 기능 이상 등 여성들이 꼭 알아야 하는 신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폭넓게 다루어져 참가한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임기 여성들에게 흔히 발병되는 자궁근종, 자궁선근증을 비롯한 난소낭종, 자궁내막종, 자궁내막폴립은 무조건 수술로 떼어내기 보다는 자궁과 난소를 보존하면서 치료하는 하이푸레이디, 경화술, 자궁경 등 비수술 치료방법이 소개되어 이목을 끌었다. 이와 같은 비수술 치료방법은 흉터 때문에 걱정하는 일도 없을 뿐만 아니라, 회복이 빠르고, 당일 치료와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높은 관심을 끌었다. 무엇보다 자궁과 난소를 그대로 보존함으로써 여성으로서의 삶과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 가운데 가장 주목받고 있는 하이푸(고강도초음파집속술)는 가임기 여성의 40%에서 발병되는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에 적용할 수 있는 비수술 치료법으로 고강도의 초음파를 주변의 다른 장기의 손상 없이 병변에만 선택적으로 조사하여 치료하는 방법이다. 수술하지 않아도 하이푸를 통해 생리통, 생리과다, 아랫배 통증, 부정출혈, 하혈, 빈혈 등 병변에 의한 증상이 바로 개선될 수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자궁과 난소를 보존하는 비수술 치료법 외에도 출산이나 갱년기 이후 성기능이 둔화된 여성을 위해 골반근육 복원을 통한 내음부 치료, 노화를 맞은 외음부를 아름답게 개선해주는 치료, 요실금 치료 등 부인과질환에 대한 의학적인 치료방법까지 제시되어 함께 주목을 받았다.

최상산부인과 최동석 대표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여성에게 소중한 자궁과 난소, 내음부와 외음부 등에 대해서 상세한 의학 설명과 실제 치료 사례를 통해 쉽고 재밌게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며 "이를 통해 여성분들이 좀 더 몸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자궁과 난소를 건강하게 보존하고 유지하여 여성으로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세미나에 참석한 윤홍매 AKTC 부회장은 "여성의 자궁과 난소의 소중함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AKTC 회원들 모두 일하는 여성으로서, 자궁과 난소를 지키면서 더욱 건강하고 자신있는 삶을 살아가는 여성으로 한발 더 내딛게 만들어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최상산부인과는 자궁난소 보존치료와 여성성형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건강을 거스르지 않는 무해한 치료를 통해 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여성의 삶을 실현시키고자 노력하는 의료기관이다.

최동석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스페인 테라사 대학교 병원, 독일 본 대학교 병원, 이탈리아 유럽암병원에서 연수했다. 특히 지난해 7월에는 태국 해외학회에 아시아 대표로 초청되어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 치료에서의 하이푸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친 바 있으며, 9월에는 대한산부인과학회 하이푸 논문 발표, 11월에는 아시아태평양 부인과내시경 최소침습학회(APAGE)에서 하이푸 특별 강연을 진행하는 등 활발하게 하이푸 학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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