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켈로그가 현대인의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잇달아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는 가운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일상 속 간편식'으로 주목 받고 있다. 카페라는 차별화된 공간에서 시리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에너지바, 컵시리얼 등을 통해 시리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것. .
최근 출시한 '켈로그 컵시리얼'은 한 끼 분량의 시리얼을 컵 형태의 소용량 용기에 담은 제품으로 바삭바삭한 식감과 신선함을 즐길 수 있다. 스푼까지 들어있어 별다른 준비 없이 기호에 맞게 우유나 요거트만 부으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스페셜K 스페셜팩'은 한 끼 분량을 휴대 사이즈로 소포장해 정량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해준다. 매일유업과 협업해 선보인 '매일 바이오x켈로그' 2종은 보다 간편한 방법으로 한 끼 영양분을 고루 섭취할 수 있게 하고자 기획됐다. 매일 바이오 요거트 상단에 그래놀라, 콘푸로스트가 투명한 용기로 별도 포장돼 휴대하고 다니며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 어린이를 위한 '오곡으로 만든 첵스초코 펀팩'도 소포장으로 간편함을 더했다. 켈로그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영양과 건강을 챙기려는 현대인들의 생활 패턴에 맞춰 이후에도 다양한 형태의 켈로그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