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선억제침으로 겨울철 여드름를 잡아나간다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7-02-17 17:20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피부 트러블은 오히려 심해지기도 한다. 겨울은 여름 자외선에 노출된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로 관리하기 좋은 계절이다. 날씨가 차가워지면 피지분비량이 줄어들고 염증을 잡기 좋은 계절이지만 오히려 피부가 예민해지는 경우도 많다.

여드름이란 모낭 속에 피지가 쌓여 발생하는 만성 염증 질환인데 좁쌀, 구진, 화농, 염증 등으로 구별하기도 한다. 가을, 겨울철은 추운 날씨 탓에 모공을 막는 각질층의 탈락이 늘어나면서 또 다른 형태의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염증을 해결하기 좋은 방법이 바로 피지선억제침이라는 방법인데, 염증 뿌리는 쉽게 해결이 되지 않고 올라왔던 염증의 위치에 다시 올라오는 경우가 많다. 이는 제대로 뿌리까지 해결이 안된 이유가 대부분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모공속 뿌리를 찾아서 직접 염증을 줄여주는 방법이 가장 이상적이다. 이러한 피지선억제침의 방법을 통해 안면부에 열이 몰리는 증상도 함께 줄어들 수 있으며 특히 자꾸 재발되고 올라오는 난치성 여드름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물론 피지선억제침과 더불어 근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하는 방법을 동원해야만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얼굴 부위로 열이 과도하게 몰리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호르몬 밸런스가 깨지는 문제, 위장이 좋지 않아 발생하는 내과적 접근 등을 피지선억제침과 병행하여 해결해나가는 것이 좋다. 또한 피지선억제침과 더불어서 수면습관이나 식생활습관 등 전반적인 생활관리를 통해 다양한 피부염증을 해결하고 재발을 막도록 도와주고 있다.

피지선억제침을 적극적으로 시술 중인 예그린한의원 천안본점의 주재용 원장은 "여드름의 경우 피지선억제침과 더불어 몸 속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 그리고 쌓인 열이 원인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몸의 밸런스을 맞추고 독소를 배출시키는 치료 즉 '겉'과 '속' 치료가 꼭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그린한의원은 천안점이 본점이며 강남, 원주, 전주, 대구 등 전국에 지점을 둔 네트워크 한의원이다.

'핵꿀잼' 펀펌+'핵미녀' 디바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