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파킨슨병 권위자인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김희태 교수가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기업 카이노스메드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신약개발에 동참한다.
파킨슨병 환자 치료 및 치료제 개발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카이노스메드에서 개발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 'KM-819'의 성공적인 임상연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교수는 지난 1987년 한양대 의대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영국 'London Institute of Neurology at Queen Square'에서 연수했다.
카이노스메드는 파킨슨병 임상연구 외에도 면역항암제와 B형간염 치료제도 연구개발 중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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