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켄보(KENBO) 600'이 국내 출시 한 달도 안돼 완판됐다.
켄보 600은 1999만원짜리 모던 트림과 2099만원짜리 럭셔리 트림 등 2종류로 판매되고 있다.
일단 이같은 마케팅은 효과를 본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앞서 중한자동차는 지난달 18일 열린 켄보 600 출시행사에서 올해 판매 목표를 3000대로 제시한 바 있다.
중한자동차는 "초도물량 120대의 구매 고객을 분석한 결과 개인이 65%를 차지했고, 법인 구매도 35%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앞으로 렌터카, 카셰어링 업계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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