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GS25를 운영하는 경영주와 GS25의 파트너사, 그리고 GS리테일의 임직원이 '2017년 GS25'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전국의 경영주와 파트너사 임직원 2만여명과 함께 'WORLD BEST GS25'를 슬로건으로 '2017년 GS25 봄맞이 한마당'을 진행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GS25 봄맞이 한마당은 그 해 예상되는 편의점 트렌드를 공유하고, 새롭게 도입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전국의 경영주가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경영주가 올 한 해 자신의 점포 운영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고 보다 효율적인 점포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개최되는 행사다.
GS25는 올해 봄맞이 한마당을 통해 혼밥, 혼술로 대표되는 1코노미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개발 예정인 다양한 차별화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봄맞이 한마당은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향후 실제로 상품과 서비스가 출시되었을 때 적절한 시기에 도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행사다.
트렌드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 도입은 결국 고객의 니즈와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는 트렌디한 GS25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며, 이는 결국 경영주의 수익을 높일 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것.
이처럼 중요한 상품과 서비스의 이해를 높이는 상품 전시회의 기능 외에도 봄맞이 한마당은 경영주와 본부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서의 역할과 함께 경영주와 경영주 가족, 파트너사 임직원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상품소개와 축제의 기능과 함께 상생 확대의 기능도 담당한다.
GS25는 2014년부터 행사장 내에 경영주 협의회 부스를 구성해 전국의 경영주가 협의회를 중심으로 서로 소통하고, 함께 나아갈 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GS25는 올해부터 진행 될 인터넷 전문은행 K뱅크 관련 내용, 그 동안 축적된 빅데이터를 통해 유사한 환경의 점포와 자신의 점포를 비교 분석할 수 있는 자체 컨설팅 서비스, GS25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입상한 대학생들에 대한 시상식 등 다양한 내용을 봄맞이 한마당에 담아냈다.
이현규 GS리테일 봄맞이 한마당 담당자는 "GS25가 지속 성장함에 따라 매년 봄맞이 한마당은 사상 최대 규모를 갱신하고 있으며, 18회째인 올해 역시 최대 참가자가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소통할 예정"이라며 "1코노미 시대로 변화해 가는 상황에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 트렌드를 경영주님들과 공유하면서 보다 나은 방향을 고민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