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공조부품을 생산하는 갑을오토텍 노사갈등이 7개월만에 정상화 국면을 맞게됐다.
갑을오토텍은 지난해 7월 임금교섭 과정에서 회사와의 갈등으로 노조 측이 파업에 돌입하자 사측이 직장폐쇄로 맞서면서 양측이 첨예하게 대립해왔다.
갑을오토텍 관계자는 "자동차업계의 최장 공장 점거 파업으로 기록되었지만 이번 공장 점거 철회를 계기로 보다 성숙된 상생의 노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기사입력 2017-02-12 15:57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