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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제주 많은 눈…전국 다시 찾아온 ‘한파’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2-09 11:38



강추위가 몰려오면서 서울의 한낮 기온 -1도로 종일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진다.

내일은 영하 -9도까지 떨어지면서 추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이번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진다.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강원 일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그 밖의 동해안과 영남은 건조주의보가, 서해안과 전남은 강풍주의보가 발표됐다.

제주도 산간에는 대설경보까지 내려졌으며, 모레까지 호남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 적설량을 보면, 호남지역은 5~10cm, 충남 서해안은 1~5, 그 밖의 충남과 경남 지역은 1cm 내외다.

자세한 낮 기온은 대전 0도, 전주 1도, 창원과 울산 4도 등으로 춥겠고, 바다의 물결은 최고 5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고, 모든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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