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가 'K Shop 2017'의 참가업체 모집에 들어 갔다.
2017 케이샵은 매장 디자인, 옴니채널, O2O 등 최신 리테일 비즈니스의 트렌드를 제시하고 유통 채널을 운영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및 솔루션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지난 전시회에는 100여개 업체 291개 부스가 참여해 1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다녀가는 등 명실공히 국내 유일의 리테일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스마트한 고객을 만족시키는 미래 리테일 전략'을 주제로 최신 리테일 화두를 살펴보고 다양한 유통 채널을 유기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품, 서비스 및 솔루션을 살펴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행사기간 중 진행되는 컨퍼런스에서는 업계에서 활동하는 실무 책임자들의 생생한 경험 및 현장 사례를 접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에는 킨텍스와 싱엑스(Singapore Exhibitions)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행사인 'Last Mile Fulfilment Korea 2017(LMFKorea 2017)'이 동시개최 돼 이커머스 사업자를 위한 최신 물류 배송 시스템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