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25일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90 D4'를 출시했다. 이를 기념해 볼보차 재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이 2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더 뉴 S90 D4는 모멘텀과 인스크립션 등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부가세 포함 각각 5990만원과 6690만원이다.
D4 모델 출고를 기념해 볼보차코리아는 재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재 볼보차량을 운행중인 고객이 더 뉴 S90의 'D4 모멘텀 트림을 구매하는 경우, 1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선물한다. 재구매 고객 대상 특별 프로모션은 2월 한달 동안 진행되며, 본인 또는 직계가족의 재구매의 경우에만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잔가보장 운용리스와 유예리스 중 선택 가능하며, 잔가보장 운용리스의 경우 차량 가격의 30%를 선수금으로 납부한 뒤, 36개월 동안 매달 모멘텀 차량의 경우 52만6200원을, 인스크립션 차량의 경우 61만4000원을 납입하면 된다. 유예리스 프로그램은 차량 가격의 30% 선수금 납부 뒤에 36개월 동안 모멘텀과 인스크립션 모델 각각 월 32만6400원과 39만1500원을 매달 납부하면 된다. 특히, 모멘텀을 구매하는 볼보자동차 재구매 고객에게는 일반 고객보다 1% 낮은 금리를 적용해 잔가보장 운용리스의 경우 월 49만6300원, 유예리스 이용의 경우 29만5500원을 36개월 동안 분납하면 된다. 2월부터 3월말까지 차량 출고하는 고객에 한해 '밸류-업' 금융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볼보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더 뉴 S90 D4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가장 합리적이면서도 가장 럭셔리한 사양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경쟁력이 뛰어나다"며, "가솔린과 디젤 라인업 모두 본격적인 출고를 앞두고 있는 '더 뉴 S90'이 2017년 상반기 볼보자동차 국내 판매 신장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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