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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G6'의 실물사진이 유출됐다. G6는 LG전자가 오는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던 모델이다.
G6는 또 그동안 LG전자가 선보인 G시리즈와 디자인의 차별화가 이뤄졌다.
디스플레이의 사각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됐고, 종전 플래그십 스마트폰 외장에 플라스틱을 흔히 사용했으나 G6에는 금속과 유리만을 사용했다.
더버지는 "다음 달 MWC에서 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을 발표하지 못하지만, LG전자 G6가 그 빈자리를 대신할 것"이라며 "LG전자가 요즘 스마트폰 시장에서 불안정한 위치에 있는 상황에서 G6는 평소보다 훨씬 중요한 의미를 가진 기기"라고 G6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