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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창립기념일인 1월 26일을 맞아 '타임세일'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가루다항공에 따르면 타임세일은 인천-발리/자카르타 왕복요금이 34만원으로 정규운임대비 최대 80%까지 할인된다.
프로모션 요금은 세금 및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금액으로, 프로모션 티켓이 소진될 시 요금이 달라질 수 있다. 이번 요금은 왕복기준으로 판매되는 항공권으로 편도만 구매는 불가하고, 항공권에 대한 마일리지 적립이 불가하다.
와얀 수파트라야사 가루다항공 지점장은 "특가는 창립기념일을 기념하여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루다항공은 홈페이지를 통해 BC카드로 구매 시 항공권을 할인해 주는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판매기간은 2017년 1월 1일부터 2017년 3월 31일까지이며 여행가능기간은 2017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15일까지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