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민 인천지방경찰청장이 17일 국가중요시설인 인천대교를 방문, 북한의 도발·테러 위협에 대한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앞서 박 청장은 지난 5일 백령도 안보현장, 13일 인천화력본부 테러대비태세도 점검한 바 있다.
이날 박 청장은 인천대교 주식회사 상황실 등을 둘러보고 방호상황을 청취한 자리에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완벽한 방호가 될수 있도록 평상시 순찰을 강화하고 근무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을 강화하는 등 철저한 대비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인천경찰은 테러에 대비해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테러취약시설에 대한 연계순찰을 강화하고 경찰작전부대의 즉응태세 유지와 사이버테러에 대비한 모니터링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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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민 인천지방경찰청장(앞줄 왼쪽 두번째)이 17일 국가중요시설인 인천대교를 방문, 김수홍 인천대교㈜ 사장(앞줄 왼쪽 세번째) 등 임직원과의 간담회 후 상황실 등을 둘러보고 방호상황을 청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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