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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 서강호)는 11일, 2017 봄여름(S/S) 시즌 침구 트렌드를 반영한 상반기 추천 제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모노디'는 앞면에 그레이 컬러의 멜란 솔리드, 뒷면에는 독특한 라인 패턴을 적용해 원하는 분위기에 따라 침실 연출이 가능하다. '수딩'은 핸드 크래프트 트렌드를 반영해 꽃자수와 레이스 마감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모노디'와 '수딩'은 친환경 소재인 40수 면모달을 활용해 흡수성과 통기성이 뛰어나다. 가격은 매트리스 커버 세트(Q) 기준 '모노디' 38만 5천원, '수딩' 45만원이다.
건강한 잠자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기능성 '타퍼' 제품군도 강화했다. 이번 시즌 출시한 '크라임 다층 타퍼요'는 체압 분산을 돕는 굴곡 폼과 3D 매쉬 원단, 지지력이 우수한 탄성폼이 조화를 이루어 몸을 편안하게 지지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지지력이 좋아 바닥에 깔거나, 매트리스 위에 올려두고 사용하기 적합하다. 가격은 6.3kg 기준 33만원이다.
고현주 이브자리 디자인연구소 부소장은 "이번 시즌에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모던 디자인과 친환경 소재 비중을 높이는 한편 기능성 침구 제품군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이브자리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침구를 선보여 아름다운 침실과 건강한 잠자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