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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올 상반기 모던 침구로 셀프 인테리어족 공략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7-01-15 10:40


이브자리 '모노디'.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 서강호)는 11일, 2017 봄여름(S/S) 시즌 침구 트렌드를 반영한 상반기 추천 제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브자리는 지난해 12월 진행된 신제품 품평회에서 2017 봄?여름 시즌 침구 250여 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중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에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리바이스', '모노디', '수딩'이 상반기 추천 제품으로 선정됐다. 모던?심플 디자인 매출 비중이 2015년 50%, 2016년에는 70%로 지속 성장함에 따라 모던 디자인을 강화했다. 소비자 선호에 맞춰 블랙과 그레이, 블루 비중을 높였으며, 작은 소품으로 침실을 꾸미고자 하는 셀프 인테리어 트렌드도 반영했다. 이번 시즌에도 출시하는 모든 제품에 '알러지케어¹'를 가공했으며, 모달·텐셀 등 친환경 소재 비중도 확대했다.

'리바이스'는 스트라이프 패턴을 재해석한 모던 디자인이 특징이며, 포인트쿠션이나 베드러너² 등 소품을 함께 매칭하면 심플한 분위기의 침실을 만들어준다. 면 30%, 모달 70%로 구성된 면40수 트윌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이 우수하고, 부드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매트리스 커버 세트(Q) 39만원이다.

'모노디'는 앞면에 그레이 컬러의 멜란 솔리드, 뒷면에는 독특한 라인 패턴을 적용해 원하는 분위기에 따라 침실 연출이 가능하다. '수딩'은 핸드 크래프트 트렌드를 반영해 꽃자수와 레이스 마감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모노디'와 '수딩'은 친환경 소재인 40수 면모달을 활용해 흡수성과 통기성이 뛰어나다. 가격은 매트리스 커버 세트(Q) 기준 '모노디' 38만 5천원, '수딩' 45만원이다.

건강한 잠자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기능성 '타퍼' 제품군도 강화했다. 이번 시즌 출시한 '크라임 다층 타퍼요'는 체압 분산을 돕는 굴곡 폼과 3D 매쉬 원단, 지지력이 우수한 탄성폼이 조화를 이루어 몸을 편안하게 지지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지지력이 좋아 바닥에 깔거나, 매트리스 위에 올려두고 사용하기 적합하다. 가격은 6.3kg 기준 33만원이다.

고현주 이브자리 디자인연구소 부소장은 "이번 시즌에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모던 디자인과 친환경 소재 비중을 높이는 한편 기능성 침구 제품군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이브자리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침구를 선보여 아름다운 침실과 건강한 잠자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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