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IT 거물 기업들의 바이오 산업 투자 연이어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7-01-05 10:04



올해 우리나라의 바이오 의약품 수출액이 10억 달러(약 1조2,000억원)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IT 거물 기업 및 투자자들은 바이오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페이팔 창업자 IT전문가인 피터 틸은 14곳의 바이오 기업에 투자하여 화제가 되었으며, 삼성전자, 구글, 아마존 등 국내외 유명 기업 역시도 바이오 기업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국내 벤처는 아이카이스트(대표 김성진)가 테슬라바이오랩을 사내 바이오 벤처로 설립하여 '장파장 바이러스 제거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테슬라바이오랩이 현재 연구 및 개발중인 '장파장 바이러스 제거 기술'은 기존 모든 미생물에 공통적으로 작용되었던 자외선 살균기 기술과 달리 각종 미생물의 고유 주파수를 맞출 수 있는 차별화된 기능을 선보인다.

즉 유익한 균은 살리고 인체에 해로운 세균 및 바이러스만 제거 할 수 있어 인체에 해로운 세균 및 바이러스의 고유 주파수에 맞춘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관계자는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에 대한 국내외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당사 역시 우리나라가 바이오의약품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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