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 인천공항 신라면세점 내 단독 부티크 오픈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6-12-22 09:40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몽블랑(MONTBLANC)이 인천공항 신라면세점 내 단독 부티크를 오픈했다.

올해 브랜드 탄생 110주년을 맞이한 몽블랑은 프랑스 파리, 독일 함부르크, 서울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의 매장을 중심으로 메종의 오랜 역사와 비전을 동시에 담은 새로운 컨셉트의 '네오 부티크(Neo Boutique)'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단독 매장은 면세점 중 아시아 최초의 네오 부티크로 한층 넓고 아늑해진 공간을 통해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편안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 노에 뒤쇼푸르-로렌스가 디자인을 맡은 네오 부티크 매장은 몽블랑의 뿌리인 필기구의 유기적인 느낌을 살려 곡선미가 돋보이는 가구를 배치했으며, 장인들의 작업대를 연상시키는 우드 계열의 가구를 사용함으로써 메종의 헤리티지를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매장에서는 '몽블랑 문화예술후원자 에디션-페기 구겐하임 4810', '몽블랑 작가 에디션-셰익스피어 리미티드 에디션 1597' 등 최고의 소장가치를 자랑하는 만년필과 올해 몽블랑 탄생 110주년을 맞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 '몽블랑 4810 트윈플라이 크로노그래프 110주년 에디션' 등을 면세점 중 유일하게 만나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는 평.

한편 몽블랑은 부티크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부티크에서 800불 이상 구매, 2개 제품 이상 구매, 혹은 홀리데이 세트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몽블랑 포토 프레임을 증정한다. 또한 2000불 이상 상당의 시계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고급스러운 워치 파우치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제품 소진시까지 진행)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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