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몰, 브랜드 충성도 1위 기념 크리스마스 선물 축제 진행

아이파크몰이 성탄절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선물 대축제'를 여는 가운데, 직원들이 '2016년 브랜드 고객충성도 1위' 선정을 홍보하고 있다.

아이파크몰이 15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선물 대축제'를 개최한다.

크리스마스 선물 대축제는 '2016년 브랜드 고객충성도 1위' 선정을 기념해 진행되는 만큼 다채로운 이벤트와 할인 행사가 준비됐다는 게 아이파크몰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한국소비자포럼과 미국 컨설팅사 브랜드키가 공동 조사한 '브랜드 고객충성도'에서 대형 쇼핑몰 분야 1위에 올랐다"며 "가족과 함께 몰링을 즐기며 다양한 할인 혜택과 서비스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16일과 17일 열리는 '럭키 양말 이벤트'에서는 크리스마스트리에 걸린 양말 안에 숨겨진 선물을 받아갈 수 있다. 콘서트와 전시회 티켓, 상품권 등이 양말 속에 담겨 있다. 23일과 24일에는 성탄 트리 점등 이벤트가 진행된다.

빠른 속도로 버튼을 눌러 트리를 밝히면 방한용품을 비롯한 각종 선물을 제공할 방침이다. 3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 200명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23일에는 산타와 루돌프가 쿠키와 사탕을 나눠주며 퍼레이드를 펼치는 등 성탄 축제가 매주말 이어진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성탄절 관련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특별 기획전 등도 진행되는 등 가족과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알찬 기획전을 많이 진행한다"며 "소비자의 만족도와 재미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