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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 기자] 독특한 쇼룸이 등장했다.
옹느세자메의 관계자는 "옹느세자메는 두꺼운 펠트 소재의 아트적 무게감을 건축 베이스개념의 가구로 표현했다면 MRKT는 자체 개발된 펠트를 사용하여 독창적인 질감과 기하학적인 디자인을 가방과 액세서리로 스타일리쉬하게 풀어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특히 스마트펠트, 슈퍼펠트라 불리는 신소재는 기존 펠트가 가진 한계를 보완하면서, 강한 밀도와 내구성 그리고 가벼운 중량과 합리적인 가격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이러한 독특한 관점의 제품은 하버드 출신의 유명 건축 디자이너인 톰펜이 다양한 건축물을 통해 받은 디자인적 영감을 제품에 반영하기에 타 패션 제품들과는 그 결이 확연히 구별된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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