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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최대 70% 할인 '겨울 방한 상품전' 진행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6-11-27 16:51



현대백화점이 겨울 시즌을 맞아 28일부터 점포별로 패딩, 코트 등 겨울 시즌 상품 대형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최대 70% 할인이 제공되는 게 특징이다.

27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판교점은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탑 디자이너 겨울 상품전을 열어, 손정완·앤디앤뎁·김연주·쉐르치 등 총 10개 디자이너 브랜드의 아우터류 이월 상품을 최대 70% 저렴하게 선보인다.

손정완 디자이너의 겨울 상품을 판교점 단독으로 60~70% 할인 판매하고 김연주 거위털 패딩 55만2000원, 앤디앤뎁 알파카 54만4000원, 쉐르치 거위털 패딩 25만 9000원에 판매한다.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는 영캐주얼 코트/점퍼 특별전을 진행한다. 톰보이·나이스클랍·베네통 등 총 5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30~5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유플렉스 대행사장에서 '겨울 아우터 릴레이 특가전'을 진행한다. 28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리스트·케네스레이디·매긴·에고이스트 등이 참여하는 이월 상품 행사를, 12월 2일부터 4일까지는 폴햄&엠폴햄 겨울 특가전을 열고 폴햄 거위털 초경량 패딩 4만4900원, 엠폴햄 패딩점퍼 5만원에 특가로 선보인다.

12월 5일부터 8일까지는 캐주얼웨어 코트% 패딩 특가전을, 12월 9일부터 11일까지는 BCBG·안지크·앤클라인 등이 참여하는 '여성 패딩/코트 특가전'을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은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지하 대행사장에서 '비비안 고객 초대전'을 열어고 동내의 등을 최대 70% 저렴하게 선보인다. 특가 상품으로 파자마 3만5000원, 동내의 3만원, 남성물(드로즈 또는 트렁크팬티)을 1만원에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예년보다 추운 겨울이 예상됨에 따라, 브랜드별로 아우터 물량을 20~30% 강화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연말 분위기를 연출해 소비 심리를 살리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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