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는 그룹 100주년을 기념해 수입차업계로는 처음으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대당 9000만원 상당의 BMW X5 7대를 전달하고 15일 기증식을 가졌다.
이를 위해 소방관을 대상으로 BMW 프로덕트 지니어스(BMW Product Genius)를 통해 차량의 관리와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전문 인스트럭터를 통한 운전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BMW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BMW 그룹 창립 100주년을 맞아 서울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소방재난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수입차 최초로 차량을 기증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BMW 그룹 코리아는 국민들의 안전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넓은 실내공간과 더불어 오프로드뿐만 아니라 도심에서도 민첩한 주행성능을 제공하는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를 적용해 앞뒤 구동력이 0-100, 100-0 자동 가변적으로 제공되며, 최적화된 기능과 혁신적인 기술로 높은 평가를 받아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약 130만대 이상이 판매된 BMW의 대표 SAV 모델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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