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는 지난 2004년 한국시장 진출 이래 수입차 최초로 '콰트로(quattro)' 장착 모델 누적 판매대수 10만대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성과를 기념해 아우디 코리아는 콰트로의 우수한 성능을 인정하고 선택해 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다. 보온병, 장갑 머플러 등 겨울철 야외 활동을 위한 방한 제품을 비롯, 아우디 컬렉션 정품인 알레시 와인 스크류(오프너), 콰트로 차량 데칼 세트 등 콰트로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를 신차 출고고객 1000명에게 증정한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콰트로 기술이야 말로 한국 지형 및 도로 환경에 최적화된 주행 안정성과 우수함을 보장한다. 또한 이번 국내 수입차 최초 콰트로 누적 10만대 판매 기록이야말로 고객들이 이를 인정하고 선택해주셨다는 증거"라며 "이처럼 놀라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신뢰와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기술을 통한 진보(Vorsprung durch Technik)'라는 브랜드 정신 아래 기술력과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며 '아우디를 소유하는 기쁨'을 느끼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아우디는 SUV인 Q시리즈와 S, RS 고성능 모델 뿐만 아니라 A4, A6, A8 등 일반 모델까지 전체 제품 라인업에 4륜 구동 시스템 장착 모델을 제공하는 세계 유일한 자동차 브랜드이다. 바디 타입, 엔진, 그리고 구동 시스템이 각기 다른 140개 이상의 아우디 모델에 콰트로를 탑재하고 있으며, 모든 차종이 설계 단계부터 사륜구동 기반으로 제작돼 최적화된 사륜구동 성능을 내는 것이 아우디 콰트로의 특징이다.
현재 국내 판매 중인 아우디 차량 중 90% 이상 모델에 콰트로가 장착(A3 35 TDI, A3 Sportback e-tron, A4 45 TFSI, A6 35 TDI, A7 40 TDI 등 5개 차종을 제외한 전체 53개 중 48개 모델에 콰트로 장착)되어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